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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27년까지 282억원을 투입해 '성성호수공원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공사'를 추진할 예정이었지만, 2025년 확보된 예산은 국비 25억원과 지방비 10억원 등 총 35억원으로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환경부와 긴밀히 협력해 추가 국비 57억원을 확보했으며, 4월 물재이용처리시설 설치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깨끗한 환경과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추가 국비 확보로 사업 속도가 가속화됐다"며 "깨끗한 호수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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