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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교육지원청은 27일 새내기 공무원들의 직무 적응을 돕고, 멘토-멘티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새내기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학습공동체 연수를 실시했다. 사진은 새내기공무원 학습공동체 연수 모습. |
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재환)은 27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새내기 공무원들의 직무 적응을 돕고, 멘토-멘티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새내기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학습공동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진로융합교육원 조은정 주무관이 정서적 교류 및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강의 주제로는 '물품·재산관리'가 선정돼 신임 새내기공무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상세한 설명과 실질적인 업무 팁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공직 선배 6명이 멘토로 참여해 멘토들은 각자의 업무 비법과 공직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공무원들의 원활한 공직 적응을 돕는 데 중점을 뒀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새내기공무원들이 선·후배 간 소통하고 배운 지식을 실무에 적용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새내기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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