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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청 전경<제공=거창군> |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장의 실행역량, 공무원 교육, 우수 사례 등 총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거창군은 주민 체감형 정책으로 '에코워싱(다회용기 세척)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자활 대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회용품 사용량과 폐기 비용을 줄여 환경 보호와 예산 절감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
또한 군은 상·하반기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적극행정 교육과 사례 홍보를 통해 공직사회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구인모 군수는 "군민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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