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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문 초청 취업특강은 인하대 구성원이 올해 채용시장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업에 관한 설명, 취업 전략 등 취업에 관련한 모든 질문을 자유롭게 주고받을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취업특강은 인하대 본관 대강당에서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31일에는 오승협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항공우주공학과 80학번)이 '항공우주공학과부터 누리호 발사까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다음 달 3일엔 최정진 현대중공업 상무(조선해양공학과 93학번)가 '선배에게 듣는 HD현대중공업 이야기'를 주제로 후배들과 만난다. 이번 취업특강은 인하대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도 참석할 수 있다.
성보현 인하대 총학생회장은 "이번 동문 취업특강을 시작으로 기업과 학생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넓히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학생, 선·후배간 인적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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