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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니어클럽은 지역 내 재활용 사업을 강화하고 자원 순환을 촉진하는 것이 목표다.
또, 협약에 따라 공주시니어클럽은 공주휴게소에서 나오는 커피찌꺼기, 폐플라스틱, 폐건전지, 종이팩 등의 활용하여 이들 자원을 효율적으로 수거하고 분리배출하여 재활용하는 업무를 진행한다.
특히,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진행되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은 주로 사용되는 무색 투명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뚜껑을 분리한 후 재활용 업체에 전달하는 작업을 통해 ESG 경영 사업을 촉진하게 된다.
공주시니어클럽은 폐플라스틱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치약짜개·염주·키링·마그넷 등 다양한 생활 소품으로 재탄생 시켜,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용학 관장은"이번 협악을 통해 공주휴게소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효과적으로 재활용하고, 지역사회에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선근 소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현하고, 재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공주시니어클럽은 공주시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참여 문의는 공주시니어클럽 (854-1089)으로 하면 된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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