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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농산, 산청·의성 산불 이재민 위해 김치 기부<제공=함안군> |
기부는 지난 23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600만 원 상당의 김치가 전달됐다.
해당 물품은 산불 피해로 임시 거주 중인 이재민과 현장 근무자들에게 전달돼 피해 회복을 위한 식생활 지원에 쓰였다.
아라리농산은 지역 농산물 가공 전문 기업으로,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 힘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 취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함안지역 기업이 타지역 재난 현장에 연대의 뜻을 전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함안=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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