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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한국어교실 수강생들이 인천시민애(愛)집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인천경제청 |
이날 한국어교실 수료생들은 개항장 거리를 찾아 영어 가이드의 해설을 들으며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IFEZ 글로벌 센터는 2012년부터 한국어교실을 운영하며 초·중·고급 단계별 한국어 교육 및 시티투어 등 한국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700명이 넘는 외국인들이 수료했다.
장은미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들의 정착을 돕고, 글로벌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FEZ 글로벌센터는 주한 외국인들의 정주 지원, 문화 체험, 권익보호를 위한 외국어 전문상담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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