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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남녀새마을협의회,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회, 자치봉사회 등 지역 단체 회원들과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유동 인구가 많은 면 소재지를 비롯해 봄철 상춘객이 즐겨 찾는 벚꽃 산책로, 괴강교, 사평교 일원 하천변 등을 중심으로 겨우내 쌓인 생활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했다.
칠성면은 이날을 시작으로 4월 중순까지 11개 리, 25개 마을별 도로변, 마을 공터, 농업부산물 방치지역 대상 마을 자체 정화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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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리우회, 노인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적십자회 등 지역의 주요 단체 회원과 면사무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연풍IC 주변까지 확장된 구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아울러 가정 내에서 잘 보이지 않게 쌓여 있던 폐건전지, 폐형광등, 페트병 등의 자원도 함께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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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10여 명은 이날 조천리 소재 첨단산업단지 입구에서 조천교 주변, 질마재 공원 등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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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면리 청년회원을 비롯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이날 활동에서는 울바위부터 돌목재까지 약 2.5km 구간의 하천 주변을 말끔이 청소했다.
아울러 수중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마을 하천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등 청정 하천 조성에 앞장섰다.
화양천이 위치한 송면 계곡은 괴산의 대표적인 관광지 화양구곡과 선유구곡 사이에 위치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인근에는 가령산과 사랑산이 자리해 봄·가을 등산객과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명소로 꼽힌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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