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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연 면장이 관내 한 출산가정을 찾아 백일기념 축하금을 전달하고 있다 |
27일 협의체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한 가정은 문광면 광덕1리에 거주하는 부부로 2024년 12월 28일 둘째 아이를 출생했다.
김 위원장은"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3년째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구증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출산 가정을 격려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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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이날 관내 22개 마을 전역을 돌며 농약병, 플라스틱, 폐지, 비료 포대, 공병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수거했다.
이 과정에서 협의회는 농약병 300kg, 플라스틱 100kg, 비료 포대 200kg, 폐지 1100kg, 공병 900개 등 총 17t에 달하는 자원을 모았다.
협의회는 이번에 모은 자원을 선별·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혜연 면장은"협의회의 정성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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