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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도보순찰 참석자 모습 |
당진경찰서(서장 이승용) 송악지구대는 3월 26일 저녁 송악읍 복운리 이주단지에서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순찰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순찰은 송악지구대 경찰관들과 자율방범대(송악·복운지대), 엄마순찰대 회원 등 약 30명과 함께하는 합동 도보순찰이며 봄철 기온상승과 함께 주민들의 야외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교통사고 및 범죄(보이스 피싱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유흥가·공원·공중화장실 등 범죄 취약지를 약 1시간 정도 순찰했다.
합동 순찰을 목격한 복운리 거주 여성 주민은 "저녁 퇴근 시간에 경찰관들과 협력단체 회원들이 동네 순찰과 함께 피해 예방 홍보를 해주니 든든하다"며 "보이스 피싱이나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송악지구대장은 "2025년에도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수호하기 위해 당진 경찰이 지역 치안에 녹아들 수 있는 방법과 체감할 수 있는 안전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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