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 실시

진천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 사진

진천소방서(양찬모 서장)는 25일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진천군 이월면 감리교회에서 무각본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상황메시지를 통한 통제단 및 현장대원의 대응 능력을 키우고, 현장 지휘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긴급구조통제단 신속 가동 △재난 초기 현장지휘 및 통제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실전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각 부 및 개인별 임무 숙지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양찬모 진천소방서장은"예고 없이 진행된 이번 불시가동훈련을 통해 긴급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점검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