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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청사 전경 |
이번 활동은 미호강 백곡천 합류부와 미르숲이 연결되는 하천 곳곳에 방치돼 환경과 경관을 해치고 있는 쓰레기를 제거해 깨끗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진천군 생다진천팀 등이 준비하고 여성단체, 자연보호협회, 봉화로타리, 그린리더, 진천울림, 새마을회 등 민간단체, 기업체,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농다리 일대를 2구역으로 나눠 강변 일대의 쓰레기와 찌꺼기,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정화활동 이후에는 2부 행사로 미호강 버드나무길, 농다리, 미르309, 수변데크길, 미호강 전망대, 메타세콰이어길을 탐방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진천을 눈에 담아 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천(호수) 주변을 더욱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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