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IOHealth, ‘AI 활용 신약산업 최신 동향’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 전국
  • 충북

KBIOHealth, ‘AI 활용 신약산업 최신 동향’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 승인 2025-03-28 06:58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clip20250328065659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KBIOHealth', 이사장 이명수) 신약개발지원센터는 26일 '신약산업에서의 AI 활용에 대한 최신동향'을 주제로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명수 이사장 취임 이후 KBIOHealth 업그레드와 직원들 역량강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의 발전이 신약개발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세미나의 초청 전문가는 이희민 박사로, 현재 Health Research International의 president이며, Korea-American Professional Association for Life Science (KAPAL)의 Senior Advisor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 박사는 Ohio 의대, Oral Roberts University, Howard University에서 교수직을 역임한 바 있으며, 미국 FDA(CDER)에서 18년, NIH에서 8년간의 경력을 보유한 신약개발 분야의 권위자이다.

clip20250328065432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세미나 현장 사진(우측 첫번째 이명수 이사장)
이희민 박사는 AI가 신약개발 과정에서 일으킬 혁신적인 변화와 향후 신약개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FDA에서 AI를 이용한 신약개발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는지도 소개했다.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은 "이번 전문가 세미나를 통해 미국에서 AI 기술이 신약 개발에 미치는 영향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개발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FDA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혁신적인 개발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을 위해 글로벌 규제적 관점도 동시에 고려해야 할 것 이다"라고 덧붙였다.

KBIOHealth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향후 AI 및 최신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오송=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신구장 새집증후군 날려버리는 한화 육성응원 최!강!한!화!
  2. 한화이글스 개막전 플로리얼 적시타 순간
  3. 29일 대전 유성구 일대 정전…엘리베이터 갇힘 등 신고 24건
  4. ‘둔산 리빌딩’…대전 둔산 1·2지구, 재건축 움직임 본격 시동
  5. 중진공 충남청창사 15기 입교 오리엔테이션 개최
  1. 천안시, 석오 이동녕 선생 미공개 친필자료 담은 전자책 발간
  2.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 전시실 대관 공모 신청 접수
  3. 천안고용노동청, 청년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10개 대학과 업무협약
  4. 천안시도서관본부, '제61회 도서관 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 풍성
  5. 대전 치매환자 등록률 46% 전국광역시 '최저'…돌봄부담 여전히 가족에게

헤드라인 뉴스


`산불 복구비 108억, 회복은 최소 20년`…대전·홍성 2년째 복구작업

'산불 복구비 108억, 회복은 최소 20년'…대전·홍성 2년째 복구작업

2023년 대형산불 발생에 대전과 충남 홍성에서 2년째 복구작업 중으로 이들 지역 산림 복구비용만 총 108억 원가량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많은 복구비뿐 아니라 불에 탄 산림과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만 20년 이상이 걸리지만, 최근 10년간 충청권에서 발생한 산불 원인은 입산자의 부주의로 인한 '실화'가 가장 많았다. 30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2023년 4월 대전 서구 산직동 산불로 당시 축구장 약 800개 면적과 맞먹는 646㏊의 숲이 불에 탔다. 나무를 심어 숲을 복원하는 조림 등 인공복구가 필요한 37㏊에 대해 대전시와..

제4인터넷은행 탄생하나 대전 시선 집중
제4인터넷은행 탄생하나 대전 시선 집중

대전에 본사를 두기로 대전시와 협약을 맺은 한국소호은행(KSB)이 제4인터넷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하면서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금융위원회는 지난 25~26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제출한 4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심사에 착수한다. 민간 외부평가위원회 심사를 비롯해 금융감독원의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중 인터넷은행의 예비인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인가전에 뛰어든 곳은 '한국소호은행'을 비롯해 '소소뱅크', '포도뱅크', 'AM..

4월부터 우유, 맥주, 라면 등 `줄인상`
4월부터 우유, 맥주, 라면 등 '줄인상'

4월 1일부터 우유와 맥주, 라면, 버거 등의 가격이 동시에 인상된다. 올해 이미 커피와 과자, 아이스크림 등이 오른 상태에서 다수 품목이 연이어 가격 인상 행렬에 동참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4월부터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맥주와 라면 등의 가격이 줄인상 된다. 우선 편의점에서는 4월 1일 오비맥주와 오뚜기 라면·카레, 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남양유업 음료, 롯데웰푸드 소시지 등의 가격이 오른다. 가정용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한 오비맥주 카스는 병과 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꽃샘추위 이겨낸 야구 열기…한화생명 볼파크 세 번째 매진 꽃샘추위 이겨낸 야구 열기…한화생명 볼파크 세 번째 매진

  • ‘어떤 나무를 심을까?’ ‘어떤 나무를 심을까?’

  • 시와 음악을 동시에 즐긴다…‘명시명곡 속 대전’ 개최 시와 음악을 동시에 즐긴다…‘명시명곡 속 대전’ 개최

  • 한화이글스 홈 개막전…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첫 매진 한화이글스 홈 개막전…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첫 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