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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부산·경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 현판식./부산시의회 제공 |
특별위원회는 27일 오후 1시 제1차 회의를 개최해 박대근 의원(북구1)을 위원장으로, 이준호 의원(금정구2)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8명으로 박대근(북구1), 이준호(금정구2), 김효정(북구2), 박진수(비례대표), 송우현(동래구2), 송현준(강서구2), 이복조(사하구4), 이승우(기장군2) 의원으로 구성됐다. 올해 말까지 활동한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특별위원회는 수도권 집중화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부산·경남권을 '경제수도'로 육성, 국토균형발전 및 완전한 자치권 실현을 위해 정책 조정과 통합 작업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대근 위원장은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이 아니라 두 지역이 함께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조정과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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