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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청 전경./부산기장군 제공 |
기장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사업은 기장군이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모금액을 재원으로 진행하는 나눔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1개 사업을 진행해 416명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모금액 8838만원으로 기장군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모두 22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441명을 지원한다.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 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수사진 '가장 아름다운 present'(기장군) △아동·청소년 여가 지원 '꿈꾸는 파티셰'(기장읍) △밑반찬 지원 '온기찬'(장안읍) △청소년 학습 플랫폼 지원 '정관, 스마트 러닝'(정관읍) △고독사 예방 지원 '따숨, 한모금'(일광읍) △철마형 긴급복지 지원 '레인보우 희망지원'(철마면) 등이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복지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모금과 나눔사업 추진으로 함께 더불어 살기 좋은 기장군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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