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27일 신림면 행정문화복합센터 기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행사는 신림면 기초 생활 거점 조성 사업 주민위원회 주관으로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 및 군의원, 3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 |
지난 27일 진행된 고창군 신림면 행정문화복합센터 기공식./고창군 제공 |
연 면적 998㎡ 규모의 2층 건물로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공유 주방, 동아리 실, 다목적 강당 등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이용하는 복합적인 시설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신림 외곽에 있고 낡고 비좁았던 기존의 신림면 행정복지센터가 은행과 보건지소가 있는 중심 지역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이 행정·문화·복지·금융·체육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도보 5분 내 해결하면서 신림면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늘 기공식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추진위원들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읍·면 특성에 맞는 사업을 통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변화와 성장으로 미래를 여는 고창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