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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효문화진흥원은 27일 개원 8주년을 맞아 이택구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과 전국의 효 관련 기관·단체 회원과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효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
시니어오케스트라와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1부에서 개원 8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2부에서 춘계 효문화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효진의 개원 8주년을 기념하고 효문화의 전국 확산을 위한 전문가의 제언과 토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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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황 한효진 원장이 환영사하고 있다. |
2부 춘계 효문화 포럼은 김형태 전 한남대 총장의 특강 후 이준건 성균관 대전시 청년유도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최기복 한국효단체총연합회 회장, 이방희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 이사 , 박에스더 (사)대한어머니회중앙회 회장, 박상도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회장이 '현대 효문화의 확산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하고 토의했다. 이들은 전통 효문화 가치의 보존 필요성을 상기하고 효문화의 전국화와 현대적 효 실천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내용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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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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