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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푸드테크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구미시 |
이날 최종보고회 현장인 선산 출장소 대회의실에는 경북도·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푸드테크 산업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우선 과제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간편식 제조+3D 푸드 프린팅) 유치 ▲경북 푸드테크 네트워킹 플랫폼 구축 ▲지능형 실버케어 푸드 프린팅 상용화 기술개발 실증사업 등이 제시됐다.
또 ▲푸드테크 관련 경제·정책·입지여건 등 타당성 분석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계획 및 로드맵 수립 ▲단계별 추진 전략 및 세부 이행 계획 수립 등 구미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의 기본 틀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향후 단계별 추진을 통해 지역산업을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추진 중인 ▲푸드테크 스마트 제조 기반 구축사업 ▲K-외식 상용화 모델 개발 및 실증사업과 함께 추가적인 신규 사업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는 푸드테크 클러스터구축을 위해 2024년 5월 경북도-(사)월드 푸드테크 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6월부터 구체적인 로드맵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에 나섰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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