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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2025년 11월 21일까지 도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교육이다.
학교별 특성과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영어 동아리 활동을 연간 3회씩 지원하는데, 2025년에는 총 15개교, 543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국제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세계시민 교육이 목표다.
원어민 강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활동으로는 영어 인터뷰, 영어권 문화 이해를 통한 국제이해교육, 영어 에세이 첨삭 지도, 글로벌 이슈 탐구 활동 등이 제공된다.
오은영 원장은 "찾아가는 영어 동아리 지원단 활동이 학생들의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학생들이 국제적인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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