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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농기계 실습교육 모습 |
경찰청에 따르면 농기계 사고는 자동차보다 사망 위험이 10배 이상 높으며, 특히 농번기인 5월과 10월에 집중된다. 주요 사고 유형은 끼임, 전복, 교통사고 순이다.
시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10억 원(국비 5억 포함)을 투입, 전천후 실습장을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상과 관계없이 실습교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선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실습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4월 여성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할 예정이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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