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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27일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
이번 회의는 신규 대표위원 5명의 위촉으로 시작해, 2024년 협의체 업무성과와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이해를 높였다.
명성철 민간위원장은 이날 "대표협의체가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공공위원장으로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보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만세보령', 'OK보령'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 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기구로서 기능한다. 주요 역할은 ▲지역사회보장의 주요 사항 심의 및 자문 ▲지역 주민 욕구를 반영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체계 연계 방안 심의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심의와 건의를 포함한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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