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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는 26일 최근 보령시로 전입한 13남매 가족을 방문해 환영인사를 전했다. |
최은순 의장은 26일, 해당 가정을 찾아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령시를 새로운 거처로 선택한 가족은 자녀들의 밝은 미래와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고려해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의회는 이들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환대를 표했으며, 정착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을 살피며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최 의장은 "보령시를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선택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보령시의회는 이번 13남매 가족 전입을 계기로 지역 사회에 이주하는 가정들이 원활히 적응하도록 도우며, 더욱 활기찬 공동체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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