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깨끗한 서산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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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깨끗한 서산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서산시, 3월 말까지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실시
서산시, 생활 공구 무상대여 시행 '청년 생활·여가 여건 향상
서산시, 다채로운 어르신 일자리 창출 '카페 가재미38' 개소
제17회 류방택별축제, 5월10일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서 개최

  • 승인 2025-03-27 08:0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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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단체 사진


서산시, 3월 말까지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실시

이완섭 서산시장도,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동참



충남 서산시는 3월 12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추진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도 26일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에 동참하며 일제 대청소의 날인 26일 수석동(동장 박병열)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해당 기간 서산시 공직자와 관내 기관·단체 회원 등 총 1천여 명이 도로변, 공원, 하천 등의 대청소에 나선다.

이날 국토 대청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일제 대청소의 날 환경정화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수석동 시민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수석동 일대를 두 코스로 나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 도로변 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며 가로변을 구석구석 청소해 1톤 트럭 1대 분량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시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환경정화에 참여한 수석동 시민단체는 수석동통장협의회, 수석동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수석동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수석동위원회 등이다.

또한 이날 동문2동(동장 이종신)도 통장단협의회,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먹거리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기관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 동문동 먹거리골 관내에서 4개 조로 나누어 국토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1. 서산시, 청년 생활공구 대여사업 추진 홍보물
서산시, 청년 생활공구 대여사업 추진 홍보물


서산시, 생활 공구 무상대여 시행 '청년 생활·여가 여건 향상'

18세~39세 관내 청년 대상, 각종 생활 공구·캠핑용품 대여



충남 서산시는 오는 31일부터 청년의 생활·여가 여건을 향상하기 위한 캠핑용품·생활공구 무상대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충남도민 참여예산 제안 사업 중 하나로 청년들의 욕구와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사업 대상은 18세부터 39세까지의 관내에서 거주 또는 활동 중인 청년이며, 대여 물품은 캠핑용품과 생활공구 두 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청년들은 텐트, 접이식 화로대, 캠핑용 냉·난방기 등 11종의 캠핑용품과 전동드릴, 밀차, 사다리 등 생활 공구 8종을 무상으로 대여받을 수 있다.

대여 신청 방법은 서산청년마당(번화1로 19)에 원하는 물건의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대여 일시를 확정한 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직접 방문을 통해 물품을 받으면 된다.

모든 물품의 대여 기간은 최대 7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서산청년마당에 문의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쉽게 사용하지 못했던 캠핑용품과 공구들을 활용해 보시길 바란다"라며 "향후 사업 반응에 따라 수혜 대상을 확대·추진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내 청년의 활동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 해오고 있으며, 올해 12개 부서를 통해 청년정책 4개 분야·35개 사업을 223억 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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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연면 가재미길 38에서 열린 카페 가재미38 개소식 사진
2. 26일 성연면 가재미길 38에서 열린 카페 가재미38 개소식2
서산시 성연면 가재미길 38에서 열린 카페 가재미38 개소식 사진


서산시, 다채로운 어르신 일자리 창출 '카페 가재미38' 개소

총사업비 1억 원 투입, 성연면 일광분교 폐교 리모델링해 구축



충남 서산시는 26일 어르신들의 새로운 일자리로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카페 가재미38'이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연면 가재미길 38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카페 가재미38은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한 경제 활동 기회와 함께 어르신들과 지역 사회를 연결할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4월 충남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입, 성연면 일광분교 폐교 2칸을 리모델링해 구축됐다.

시에 따르면, 10여 명의 시니어 바리스타가 커피와 음료 제조, 매장 관리 등 업무를 담당하며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객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카페는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유형으로 서산시니어클럽을 통해 운영된다.

이효정 서산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카페 개소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의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카페 가재미28이 어르신들께서 사회에 적극 참여하고, 서로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소통 공간으로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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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응급의료체계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사진


서산시, 응급의료체계 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충남 서산시는 26일 관내 식당에서 지역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서산소방서,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 서산시 의사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응급환자가 신속하고 안전한 환자 이송으로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각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지역 응급의료체계 운영 현황 ▲응급의료센터별 응급실 운영 현황 ▲응급환자 이송 시 기관별 협조 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각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서산시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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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석면 가사3리 경로당 개관식 사진


서산시, 부석면 가사3리 경로당 개관식 개최



충남 서산시는 25일 부석면 가사수등길 104-4 일원에서 가사3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기존 가사3리 경로당은 1996년 건축돼 벽면 균열, 지속적인 누수 등 노후화로 인해 이용하는 주민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에 신축된 경로당은 총사업비 4억 1천5백여만 원이 투입됐으며, 건축면적 146.52㎡, 지상 1층 규모로 거실, 방 2개, 주방, 화장실 2개,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특히, 방문을 폴딩 도어로 설치해 상황에 따른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윤남로 서산시 부석면 가사3리 이장은 "노후화로 인한 결함이 꾸준했었던 가사3리 경로당이 새롭게 신축돼 기쁘다"라며 "새롭게 건축된 경로당에서 주민들이 쾌적한 여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평온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1.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상하수도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활동 모습


서산시 상하수도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실시

주요 도로변 및 마을 주변 대청소 실시, 상,하수도 유관기관 동참



서산시 상하수도과는 K-water 서산권지사,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업소, BTL운영사업소와 함께 3월 25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우내 쌓인 쓰레기와 오염물을 정리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지역은 도로변, 공공시설 주변 등으로, 생활폐기물과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특히,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참여 기관들이 협력해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 공무원과 기관 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책임감을 가지고 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번 국토대청소를 통해 환경정화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깨끗한 서산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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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징수과 전 직원이 근무시작 전 청렴 교육 영상을 시청하는 모습


서산시 징수과, '청렴 워밍업'으로 청렴 문화 확산

매주 1회 5분 내외 짧은 청렴 영상 시청으로 공직자 청렴 의식 제고



충남 서산시 징수과는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주 1회 '청렴 워밍업' 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 워밍업'은 업무 시작 전 짧은 청렴 영상을 시청하며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마음가짐을 다지는 프로그램으로 전 직원이 참여해 청렴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징수과는 3월 25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매주 한 차례 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일회성 교육이 아닌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청렴 교육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 시책을 함께 운영하며 조직 내 청렴 문화를 더울 강화할 방침이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가 함께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이며, 짧은 청렴 영상 시청을 통해 쉽게 청렴 의식을 환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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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동 일원에서 진행된 서산시 문화예술과 청렴 캠페인 및 국토 대청소 활동 모습


서산시 문화예술과, '함께 만드는 청렴한 서산' 캠페인 실시

서산문화원, 서산문화재단,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서산지회 동참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병행, 관내 도로변 쓰레기 수거 -



충남 서산시 문화예술과는 25일 '함께 만드는 청렴한 서산'을 주제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산시 문화예술과, 서산문화원, 서산문화재단,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서산지회(서산예총) 등 관내 문화예술 기관·단체 등 3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으로서 청렴한 사회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으며, 또한, 서산시가 3월 말까지 추진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에 나서며 동문동 일원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기윤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국토 대청소와 청렴 캠페인은 서산의 대표 문화예술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문화예술과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렴하고 깨끗한 서산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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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청렴한 서산' SOME MORE 청렴! 캠페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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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읍, '청렴한 서산' SOME MORE 청렴! 캠페인 사진


서산시 대산읍, '청렴한 서산' SOME MORE 청렴! 캠페인 추진



서산시 대산읍은 지난 25일 이장단을 비롯한 체육회, 지역민들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길포 일원에서 청렴한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한 서산 SOME MORE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렴한 서산 SOME MORE 청렴!!' 캠페인은 대산읍에서 추진하는 자체 청렴 시책으로, SOMEMORE는 각 실천 과제의 영문 앞 글자를 조합한 두문자어이며, 주요 내용은 ▲소통(Speak More) 강화, ▲공개(Open More) 투명성 확대, ▲감찰(Monitor More) 기능 개선, ▲교육(Educate More) 체계 강화, ▲책임(Manage More) 의식 제고, ▲참여(Outreach More) 문화 확산, ▲반영(Reflect More) 피드백 강화, ▲실천(Execute More) 중심 운영 등 8가지 실천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Outreach More)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실천, 반부패·청렴 메시지 홍보 등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한상호 대산읍장은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실천 활동을 통해 대산읍이 신뢰받는 지역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산읍은 앞서 이장단과 함께하는 청렴 선서식을 시작으로 매달 청렴 교육 및 청렴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으며, 각계각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회단체들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펼치며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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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북면, 강풍 피해 수급자 가정 지원 물품 전달식 사진


서산시 고북면, 강풍 피해 수급자 가정 신속 지원

공동모금회와 기업체 연계, 다양한 지원 방안 강구



서산시 고북면(면장 최용복)에서는 25일 고북면장, 맞춤형복지팀장, ㈜코넥 관계자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풍 피해 저소득 가정 재해복구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전달 대상은 최근 강풍 피해를 입은 가정으로, 주택 지붕이 날아가고 거실과 방에 누수가 발생했으며 누수로 전기 누전도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초생활수급자로 복구 여력이 없던 피해 가정은 약 1천만원에 달하는 수리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면에서는 공동모금회, 관내 기업체 등을 통해 다양한 연계 지원 방안을 신속히 강구한 결과, 공동모금회에 긴급지원을 신청하여 재난재해비 3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관내 기업체인 ㈜코넥에서 재해복구 지원금 200만 원을 지원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집수리 서비스 지원을 의뢰하여 금주 중 수리 예정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국화마을 냉장고' 사업을 통해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 대상 가정은 "수리 비용이 비싸 집을 고치지 못할까 봐 상심이 컸는데, 면에서 발 벗고 나서서 적극적으로 지원방안을 연계해 줘 큰 위안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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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 사진


서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신임 위원장에 김범준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부장판사 선임

연임·신규 위원 4명에게 위촉장 전달



충남 서산시는 26일 시청 시장실에서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 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등 공익과 사익의 이해충돌 방지를 위해 운영된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은 연임 위원 2명과 신임 위원 2명 등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위촉을 통해 서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위촉된 위원들을 포함해 판사, 교육자, 서산시의회 의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이 마무리된 후 서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새 위원장으로 김범준 부장판사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이번 선임은 전 위원장이었던 심판 부장판사가 인사 발령에 따라, 위원장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진행됐다.

김범준 신임 위원장은 의정부지방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북부지방법원 등을 거쳐 현재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 부장판사로 재직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운영을 위한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에 서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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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재단, ESG 실천 환경정화 활동 단체 사진


서산문화재단, ESG 실천 환경정화 활동 실시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은 25일 청렴윤리경영 실천 캠페인의 첫 번째 활동으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실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동문동 일원에서 진행한 이번 활동에는 임직원을 포함하여 서산시 문화예술과와 문화예술관련 단체 소속 직원까지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버리면 쓰레기, 재활용하면 자원"이라는 표어 아래 쓰레기 줍기와 분리수거 홍보를 통해 지역 환경 보호에 힘썼다.

서산문화재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알리고, "오늘의 분리수거, 내일의 푸른 지구"라는 다짐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임진번 대표이사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서산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청렴 윤리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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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내비 단말기 보급사업 홍보용 리플렛


대산해수청, '바다내비'로 해양사고 예방 노력

'바다내비 단말기' 보급 및 '방문교육' 진행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선박의 안전 항해를 위해 바다내비 구매 및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바다내비 단말기 보급사업'과 함께 단말기 사용법, 주요기능에 대한 '방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연안으로부터 100km 해역까지 초고속해상무선통신망(LTE-M)을 이용하여 선박에 설치된 바다내비 단말기를 통해 ▲주변 선박 정보, ▲바다 날씨, ▲충돌·좌초 정보, ▲전자해도 등을 제공하며, 단말기에 설치된 긴급구조요청(SOS) 장치를 통해 비상 시 신속한 구조요청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9년부터 바다내비 보급사업을 시행 중이며 설치비용의 5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도 250만 원)하고 있다.

대산해수청 '바다내비 대산권역센터'는 충남과 전북 해역을 담당하며, 지난 2019년부터 어선 1,600여 척을 포함한 1,700여 척 선박에 바다내비 단말기를 보급하고 24시간 항행 안전 서비스 제공 및 구조신호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바다내비 구조신호를 통해 지난 3월 8일 태안해역, 3월 12일 대천해역에서 발생한 낚시 어선 등 좌초·충돌 사고 시 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대산해수청은 4월부터 IT장비에 익숙하지 않은 고연령 어업인이나, 소형선박조종사 등을 포함한 희망자를 대상으로 선박을 직접 방문하여 상세한 장비 취급 요령과 사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바다내비 보급, 방문교육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바다내비 통합민원창구(1877-4145)'나, 대산해수청 '바다내비 대산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황성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선박사고를 줄이기 위한 안전 항해 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구조가 필수인 만큼, 바다내비 단말기 보급 확대 및 활용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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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위원장)과 대표협의체 개최 단체 사진


충청남도서산의료원, 2025년 제1차 서산권 필수보건의료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3월 26일, 2025년 제1차 서산권 필수보건의료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필수보건의료 문제를 해결하고, 의료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기관 간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21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필수보건의료의 현안을 함께 점검하며, 2025년 협력체계 강화와 새로운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퇴원, 중증 응급, 재활, 정신, 일차 의료 등 필수보건의료 분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연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또한,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필수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영완 원장은 "지역 내 필수보건의료 문제 해결은 어느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서산의료원이 중심이 되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주민 누구나 필요할 때 적절한 필수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대표협의체를 비롯한 다양한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의 필수보건의료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의료원은 서산권(서산, 당진, 태안)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수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대표 및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4월 3일에는 중증·응급 실무협의체 회의, 4월 8일에는 보건·복지·재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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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금헌류방택기념사업회 정기총회 개최 사진


제17회 류방택 별 축제, 5월 10일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개최

천문학 강연, 별자리 관측, 천체 망원경 체험, 과학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예정



제17회 류방택 별 축제가 오는 5월 10일 서산시 인지면에 위치한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금헌류방택기념사업회(회장 서만석)는 25일 서산문화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별 축제 등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결산보고에 이어 올해의 계획과 별 축제에 따른 예산안을 의결했다.

서만석 회장은 "천상열차분야지도는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과학적 의미도 큰 만큼 선생의 업적이 더욱 조명될 필요가 있다"며 "류방택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천문과학 문화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07년 처음 시작되어 매년 5월 어린이날을 전후해 개최되는 서산시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은 류방택 별 축제는 남반구 최초의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제작한 고려 말 천문학자 류방택(1320년-1402년) 선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천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올해 행사에서도 천문학 강연, 별자리 관측, 천체 망원경 체험, 과학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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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소중한 산림보호를 위한 관서장 개심사 현장 점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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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소중한 산림보호를 위한 관서장 개심사 현장 점검 사진


서산소방서, '소중한 산림 보호!' 관서장 개심사 현장 점검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봄철 산림, 사찰 보호 위해 지난 26일 운산면에 위치한 개심사를 방문해 점검 및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개심사는 운산면에 위치한 보물 제143호의 유서 깊은 사찰로 특히 봄이면 벚꽃 명소로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만 산림과 인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피해가 클 수 있어 철저한 예방이 필요한 장소 중 하나다.

이번 방문은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취약지역 및 인근 장소의 소방시설 점검, 관계인 화재예방교육 등을 진행해 산불 연소확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개심사에는 전직 소방관이 근무하고 있어 화재 안전 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소방서는 개심사 관계자들과 협력하여 사찰 내 소방시설 유지,보수 상태를 점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및 훈련을 실시 했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최근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여 위험이 높다"라며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인들은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유념하시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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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긴급대응협력관 회의 및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 모습


서산소방서, 긴급대응협력관 회의 및 긴급 구조 통제단 도상 훈련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가 지난 2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유관 기관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재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대응협력관 회의 및 긴급구조통제단 기관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소방서와 유관 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한 가동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진행된 불시 가동훈련이다. 훈련의 주요 목적은 재난현장에서 통합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통제단원들의 기능을 숙달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의 운영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훈련은 석남동에 위치한 우리요양병원에서 원인 미상의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다수 부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통제단 가동 및 단계별 현장 상황에 따른 조치 ▲각 부별 기능별 주요 임무수행 ▲ 유관기관별 협력상태 및 임무 숙지 ▲ 훈련 미비점, 발전 방향 논의 등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긴급상황에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간이었으며, 다양한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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