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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분기 댐운영 소통회의. |
충주댐지사는 25일 원주지방환경청과 댐 상·하류 지자체(충주·제천·원주·단양·여주), 여주·양평 어촌계 및 지역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댐운영 소통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댐운영 계획과 개정된 재난문자방송 기준 등을 공유했으며, 특히 침수 위험이 있는 지자체의 애로사항과 이에 대한 대응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충주시 달천유역에 위치한 검단대교 공사현장도 방문해 안전조치 대책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댐 하류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협력의 필요성이 재확인됐다.
정연수 충주댐지사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위기상황에도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는 관련기관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극한기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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