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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한 대전농협 및 농협은행 관계자들이 26일 갑천생태호수공원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전농협 제공) |
탄소중립 실천으로 깨끗한 대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훈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장, 황진선 농협은행 대전본부장, 류광석 조합운영협의회 의장, 구영숙 농부모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갑천생태호수공원에서 나무 심기 활동과 함께 주변 환경 정화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떡과 식혜를 나누며 우리 쌀 소비촉진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도 시행했다.
김영훈 본부장은 "나무심기를 통한 산림환경 보호와 탄소저감 활동으로 산과 숲 그리고 나무의 소중함을 인식하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 및 아침밥 먹기 운동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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