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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김해시 도시포럼 안내물./김해시 제공 |
26일 시에 따르면 이 포럼은 '대전환의 시작, 글로컬 시티 김해'를 주제로 김해시의 미래 30년을 대비한 혁신적인 도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시와 인제대(글로컬대학), 한국도시설계학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연구기관 전문가, 학계 인사 등이 참석해 김해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포럼은 △2050 김해시 중장기 계획에 따른 도시공간 구상(송기욱 김해연구원 연구기획실장) △김해시 중심지 허브네트워크 구축 전략(김준우 대구대 건축공학과 교수) △역사자원을 활용한 김해시 미래관광의 비전과 전략(김남현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 △미래도시 유휴자원의 합리적 활용방안(이삼수 LH선임연구원) 4개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시 총괄계획가 최강림 교수(경성대 건축디자인학부)가 좌장을 맡아 학계, 연구기관, 컨설팅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김해시의 도시 혁신과 공간 구조 개편 방안을 논의한다.
시 관계자는 "이날 도시포럼은 도시 계획과 공간 구조 개편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향후 시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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