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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검정고시 대비 모의고사 현장 모습. 사진=학교밖센터 제공. |
세종시 꿈드림은 센터 한누리실에서 2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모의고사를 진행했다.
세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1388청소년지원단이 감독관으로 참여해 시험의 공정성을 높였다. 모의고사 후에는 검정고시 유의사항과 일정, 장소를 안내해 철저한 준비를 도왔다.
참여한 청소년 A 군은 "모의고사를 통해 시험장과 같은 상황 속에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 보니 앞으로 남은 기간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지 감을 잡았고, 막연한 불안감이 줄어들어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세종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학력취득을 위해 대면·온라인 강의, 검정고시 교재, 검정고시 원서 대리 접수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 ▲학업 복귀 지원 ▲진로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급식 지원 ▲자립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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