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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국민의힘, 운영위원회부위원장)이 남양주시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 모임은 북한강변 레저사업장의 어려움을 논의하고 수상레저 산업의 활성화방안 마련을 위한 자리다.
이날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전혜연 의원을 비롯해 남양주시 수상레저조합 이종국 조합장, 남양주시체육회 수상스키웨이크보드협회 맹정환 협회장, 남양주시 생태하천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레저사업의 발전방안에 힘을 보탰다.
또 전혜연, 이상기의원은 수상레저 사업장의 안전시설 보강 및 지원,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기적 대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요하게 수상레저 관련조례 제정을 통해 사업자 및 관계자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는 지원근거를 마련할 계획도 밝혔다.
전혜연 의원과 이상기의원은 "수상레저관련 조례제정을 통해 제도적기반을 마련하고 수상레저산업이 시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시의회에 따르면 2025년도 남양주시의 수상레저 지원사업 예산은 3억2000만 원으로 국비와 도비를 포함한 다양한 경로를 통해 프로그램과 체험교육이 확장될 전망이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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