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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김 서장은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산불 위험지역에 대한 기관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문화유산 보호와 신속한 초동 조치를 위한 대비 태세 점검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 이번 점검은 신안사를 포함한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 점검에서는 소방시설 작동 상태 확인, 시설물 안전관리 및 초기 대처·대피 요령 숙지 여부, 비상연락망 및 소방서 핫라인 구축 현황 등을 중점 확인했다.
노찬종 대응총괄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고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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