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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청 전경<제공=거제시> |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되는 청년 정책이다.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직무경험을 제공해 진로 탐색과 실무 역량 강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거제시 내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이 근무하는 기업 또는 단체다.
기업이 인턴을 채용하면, 거제시는 인턴 1인당 월 150만 원의 일경험 수당과 월 5만 원의 멘토수당을 최대 3개월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3월 25일부터 가능하다.
세부 내용은 거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다양한 일경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으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청년 정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거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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