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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챌린지는 군민들에게 결핵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바일 앱'워크온'에 가입 후 챌린지를 완료하면 된다.
군 보건소는 달성자 중 1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인 결핵은 기침과 가래, 발열,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 감기와 혼동하기 쉽다.
그러나 치료 시기를 놓치면 병이 악화될 수 있어 조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병률 2위, 사망자 수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매년 약 1000명이 결핵으로 사망하는 실정이다.
이에 군 보건소는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연 1회 결핵 검진을 받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반드시 검진을 권장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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