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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배움자리는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청렴한 공직관을 확립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며,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배움자리 1부 시간에는 교육장·행정과장과의 청렴 소통간담회를 시작으로, 공문서 작성 및 감사·복무 관리의 이해 특강을 실시했으며, 2부 배움자리에서는 부여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유적 관람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부소산성, 낙화암, 고란사, 대조사 등 주요 문화유적지를 방문하여 해설을 들으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황석연 교육장은 "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서 새내기 공무원들이 청렴한 공직관을 확립하고, 동료들과 소통하며 긍정적인 직장 문화를 만들어가고 부여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부여교육지원청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청렴하고 행복한 공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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