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재호 기자
서천문화관광재단이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최고 지원액인 도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은 올해 기초문화예술교육센터 구축사업과 문화예술교육사 역량강화사업에 이어 세 번째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연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 간 협업을 통해 단체의 안정적 창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추진된다.
서천문화관광재단과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년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교육.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초연창작공연, 우수작품 레퍼토리 공연, 군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타 지역 상주단체 간 교류협력공연,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주민 문화향유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활발한 창작 활동과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주민들의 문화체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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