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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식 비닐하우스. |
시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스마트 농업 시설을 우선 지원해 농업의 현대화와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생산량과 품질을 향상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설하우스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다양한 작물을 연중 재배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농업 시설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농가가 최신 시설하우스를 신축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특히 고효율 에너지 시스템과 자동화 설비를 갖춘 스마트 농업 시설을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운영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11억 원의 투자가 지역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농가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또 시설하우스 신축을 통해 지역 내 농산물의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의 현대화는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 개발을 통해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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