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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7개 세부 지표를 통해 민간 전문가와 국민 평가단이 진행했다.
도는 상위 30%에 해당하는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난자 냉동비 지원'과 '스마트 응급 의료 시스템 구축'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충북도는 5개 추진 전략 15개 주요 과제의 적극 행정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행정 우수 사례 경진대회, 자치 연수원 협업 적극 행정 심화 교육, 적극 행정 안내서 제작·배부, 적극 행정 캠페인 등 적극 행정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일상 속에서 적극 행정을 실천하는 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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