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3곳 동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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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3곳 동시 선정

도장포·해금강·서상마을, 하반기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 나서

  • 승인 2025-03-26 10:53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8-2. 관련사진(★시청전경)
거제시청 전경<제공=거제시>
경남 거제시에서 3개 마을이 2025년 경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경남도 전체 선정 단체 3분의 1을 차지하는 성과다.

경상남도는 올해 1억7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자원순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공동체 9곳을 선정했다.

내부평가와 지방보조금심의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친 결과, 거제시에서는 ▲남부면 도장포새마을회 ▲해금강새마을회 ▲거제면 서상마을 자원순환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



남부면 도장포새마을회는 '에코문화관광으로 거듭나는 도장포마을 챌린지'라는 주제로 사업을 진행한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장포 해변의 쓰레기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해금강새마을회는 '무(無)해(금강)한 마을 갈곶리 챌린지'를 추진한다.

해금강 인근 갈곶리 마을의 관광자원과 자원순환을 연계한 프로젝트다.

거제면 서상마을회는 '서상 느티나무(포용과 배려) 조성사업 서상마을'이라는 주제로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자원순환을 결합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 마을은 도비 보조금을 지원받아 올해 연말까지 각각의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마을 쓰레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이 이러한 성과를 이룬 것 같다"며 "공모사업이 주민 주도의 자원순환 모델을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마을의 환경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상향식(Bottom-up) 방식의 사업이다.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남도는 선정된 9개 마을 활동 성과를 분석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다른 지역으로 확산시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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