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적극행정 3년 연속 우수

이용록 군수의 리더십, 행정안전부 평가서 빛나

이용록 홍성군수

이용록 홍성군수가 이끄는 홍성군이 다시 한번 혁신의 결실을 맺었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우수기관 평가'에서 홍성군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군은 충청남도 내에서 혁신평가와 적극행정 평가 모두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유일한 군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이루어졌으며,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했다.

평가 항목은 적극행정 실행계획과 우수사례 평가 등 총 17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었으며, 주민 불편 해소에 앞장선 지자체들에게 영예로운 지위를 부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홍성군은 특히 기관장의 적극행정 의지가 크게 반영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더불어 ▲기관장의 실행역량 강화 및 성과 창출 ▲적극행정 사례 국민 및 전문가 평가에서의 높은 순위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및 제도 개선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성과는 오직 군민 행복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부서 간 협업과 인센티브 강화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또한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원웰페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현수막을 활용한 보냉가방 제작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탄소중립 실천을 동시에 달성하는 두 가지 사례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하며 주목받았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