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 순천향대학교-순천향중앙의료원과 의료융합 산업 발전을 위해 3자 업무협약 체결

  • 전국
  • 충북

이명수 KBIOHealth 이사장, 순천향대학교-순천향중앙의료원과 의료융합 산업 발전을 위해 3자 업무협약 체결

  • 승인 2025-03-26 07:20
  • 수정 2025-03-26 07:31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KBIOHealth, 의료융합 산업 활성화를 위한 순천향대
KBIOHealth, 의료융합 산업 활성화를 위한 순천향대-순천향중앙의료원 업무협약 체결(좌측 첫번째 이명수 이사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명수, 이하'KBIOHealth')은 의료융합 산업 발전과 협약기관과의 지속가능한 협력을 위해 순천향대학교-순천향중앙의료원과 3자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명수 이사장 취임 이후 KBIOHealth가 관련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업무관련 MOU를 체결 하면서 바이오헬스 산업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KBIOHealth를 세계 최고 연구기관으로 발돋움 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돋보인다.



이번 협약으로 충청권 대학-병원-재단의 협력 체계를 구축, 우리나라 의료융합산업의 발전을 토대로 순천향대학교 글로컬 대학 사업 추진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식에는 이명수 KBIOHealth이사장, 송병국 순천향대학교 총장, 서유성 순천향중앙의료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협력사항은 ▲의료융합산업 공동연구·기술개발·상용화·인력양성 ▲의료융합산업 스타트업 육성 및 기업 성장지원 ▲의료 및 의료융합 기술 테스트베드 및 임상시험 협력 체계 구축 ▲지역·산업 맞춤형 공동 교육과정 개발·운영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 추진 협력 등이다.

KBIOHealth는 2010년 설립이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바이오헬스산업 시설·기술·장비 인프라를 구축하여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바이오신약, 의료기기, 비임상시험 등 연구지원과 원료·완제의약품 생산, 규제과학지원 등 사업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바이오4.0 선도를 통한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목표로 국내외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명수 이사장은"이번 업무협약은 충청권 산·학·관의 유기적 협력의 시작점이 될 것이며, 범 충청권을 넘어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 관계자들과의 협력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송=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대전시장 도전 許 출판기념회에 與 일부 경쟁자도 눈길
  3.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4.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5.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1. 천안법원, 정지 신호에도 직진해 사망자 유발시킨 30대 중국인 벌금형
  2.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3.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려
  4. '물리적 충돌·노노갈등까지' 대전교육청 공무직 파업 장기화… 교육감 책임론
  5. 대전충남 행정통합 발걸음이 빨라진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 일류 문화도시의 현주소] 국립시설 '0개'·문화지표 최하위…민선8기 3년의 성적표

대전시는 오랜 기간 문화 인프라의 절대적 부족과 국립 시설 공백 속에서 '문화의 변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민선 8기 이장우 호(號)는 이 격차를 메우기 위해 대형 시설과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확충 사업을 펼쳤지만, 대부분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다. 이 때문에 민선 8기 종착점을 6개월 앞두고 문화분야 현안 사업의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대전시가 내세운 '일류 문화도시' 목표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보다는 향후 운영 구조와 사업화 방안을 어떻게 마련할는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중도일..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대전 충남 통합논의" … 金총리-與 충청권 의원 전격회동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대전시와 충남도 행정통합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전격 회동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얼마 전 충청권을 찾아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긍정적 메시지를 띄운 것과 관련한 후속 조치로 이 사안이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복수의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총리와 민주당 충청권 의원들이 15일 서울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다. 김 총리와 일부 총리실 관계자, 대전 충남 민주당 의원 대부분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회동에서 김 총리와 충청권 의원들은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역 철도입체화, 국가계획 문턱 넘을까

대전 원도심 재편의 분수령이 될 '대전역 철도입체화 통합개발'이 이번엔 국가계획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초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 3곳을 선정한 데 이어, 추가 지하화 노선을 포함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종합계획 반영 여부는 이르면 12월,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당초 국토부는 12월 결과 발표를 예고했으나,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과열되면서 발표 시점이 다소 늦춰질 가능성도 점쳐진다. 실제로 전국 지자체들은 종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까치밥 먹는 직박구리

  •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겨울엔 실내가 최고’…대전 곤충생태관 인기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