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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본관. 사진=마사회 제공. |
한국마사회는 이번 평가에서 매출총량 준수율, 전자카드 확대시행 실적, 문제도박자 상담 실적, 불법사행산업 관련 모니터링 실적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 종사자 도박중독 예방 전문교육, 불법 감시계획의 적정성, 불법 감시 유관기관 협조 등의 비계량지표에서도 A+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한국마사회는 건전화 우수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경마 건전성 증대 및 이용자 보호에 앞장서겠다"며 "특히 올해는 선제적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과몰입 및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대국민 캠페인도 전개한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월 사감위와 사행산업사업자 공동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에 참여하고, 3월에는 과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오는 4월에는 벚꽃축제 시즌을 맞아 과천소재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유관기관 합동 건전이용 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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