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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직원이 종자 활력 검정을 하고 있다. 사진=한수정 제공.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25년 4월 16일까지 '2025 글로벌 전문연수 LEAF'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LEAF(Learning & Exchange at Arboretum Fellowship)'는 TNFD 및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해 도시와 기업의 녹지 운영 사례를 탐구하는 교육이다.
참가자는 오사카시립 나가이식물원, 교토부립 식물원,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다케다 약품공업 교토약용식물원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해외 선행 모델을 경험하고 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한다.
이번 연수의 모집 인원은 총 16명이며, 교육비는 1인당 250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교육 예약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글로벌 전문연수 'LEAF'가 우리나라 산림 분야 인재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국내 산림 분야 인재들에게 국제적인 경험과 지식을 제공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수목원 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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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직원이 종자 정선 작업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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