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특별본부, '2025년 안전보건 경영 선언식' 개최

  • 정치/행정
  • 세종

LH 세종특별본부, '2025년 안전보건 경영 선언식' 개최

3월 26일 관계자 70여 명 참석, 이 같은 의지 다져
안전보건 방침 목표 공유...현장 관리자 안전의식 고취
건설현장 중대재해 ZERO, 안전 최우선 원칙 경영 선포

  • 승인 2025-03-26 14:17
  • 수정 2025-03-26 14:57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보도자료 사진(250326_안전보건경영식)
LH 세종본부의 안전보건 경영 선언식 모습. 사진=LH 세종본부 제공.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송종호)는 2025년 3월 26일 어진동 본부 대강당에서 '2025년 LH 세종특별본부 안전보건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부서장과 현장 감독소장, 감리단장 및 시공사 현장소장 등 건설 참여자 약 70명이 참석해 뜻을 같이 했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 예방과 사망사고 제로화, 입주민 안전관리 강화 등 안전보건 방침 ▲2025년 안전보건 목표인 '중대재해 ZERO' 등으로 제시됐다. 이 같은 내용 공유로 경영 책임자 및 현장 관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로 했다.

발주자와 감리자, 시공사 관계자들은 책임 안전 시공 선서 및 서약을 통해 세종본부 건설현장 중대재해 ZERO와 안전 최우선 원칙이란 경영 의지를 다졌고,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 행복도시 조성이란 안전 슬로건을 선포했다.



송종호 본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LH가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가치로,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관할 현장의 안전관리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특단의 노력을 기울이자"라고 강조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2. 천안시의회, '품격있는 지역 축제문화 창출을 위한 연구모임' 1차 간담회 개최
  3. [인터뷰]제14대 충남대 명예교수회 회장 취임한 임용표 명예교수
  4. 산단공 충청본부, '충남 공공주도 산단 태양광 사업추진 협의회' 발대식
  5. 대전 중학교 태블릿PC 시험 중단 원인은? 대전교육청 "무선인터넷망은 괜찮아"
  1. 금강 세종보 '철거 VS 유지' 논란...또 다른 변수는 민주당
  2. 시와 음악을 동시에 즐긴다…‘명시명곡 속 대전’ 개최
  3. 한화이글스 홈 개막전…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첫 매진
  4. '성추행 혐의 기소' 송활섭 대전시의원 징계 촉구 목소리 커져
  5. [사설] 지방 집값 하락 때 취약가구도 는다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산불예방진화대원 60대 이상 고령 뿐… 전문 대원 운영·처우 `열악`

충청권 산불예방진화대원 60대 이상 고령 뿐… 전문 대원 운영·처우 '열악'

매년 산불 발생이 증가하고 있지만, 충청권 산불 진화 전문인력 운영 체계와 처우는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자체 소속 산불 예방진화대는 단기 일자리로 고용돼 60대 이상 노인이 대부분이라 전문 정예화가 어렵기 때문이다. 산림청 소속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는 공무직임에도 불구하고 위험수당조차 받지 못해 정부 차원에서 인력과 예산 지원에 대한 개선 논의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7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법적으로 산불 현장에 투입되는 진화 인력으로 각 지자체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 중이다. 현재 대전에서는 71명, 충남은 6..

30대 초반 전세 줄고 월세·자가소유 늘어… 양극화 심화 우려
30대 초반 전세 줄고 월세·자가소유 늘어… 양극화 심화 우려

30대 초반에 전세 세입자 비율이 감소한 반면, 월세·자가 거주 비율은 늘었다는 통계가 나왔다. 월세와 자가 거주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부동산 급등기 자산 격차가 확대되면서 가정을 꾸리는 청년 세대의 '주거 양극화' 심화에 대한 우려도 있다. 27일 통계청 국가통계연구원이 발표한 '생애과정 이행에 대한 코호트별 비교 연구: 혼인·출산·주거' 보고서에 따르면, 31∼35세(이하 30대 초반) 연령대 가구원 중 월세와 자가 형태 비율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5년 단위로 시행되는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를 코호트(cohor..

대전 비위생매립장 60곳 중 2곳만 관리…침출수·매립가스 실태조사 필요
대전 비위생매립장 60곳 중 2곳만 관리…침출수·매립가스 실태조사 필요

<속보>=40년 전 사용을 마친 생활폐기물 매립장에서 지금까지 침출수가 유출되면서 나머지 비위생매립장에 대한 실태조사가 요구된다. 사용 완료 매립장 중에 지자체는 국유지에 있는 2곳만 침출수와 매립가스를 관리하는 중으로 대다수 매립장은 침출수 처리공정과 차수막도 없이 그대로 묻혀 있는 실정이다. <중도일보 3월 25일자 3면, 26일자 1면, 27일자 6면 보도>대전 서구 봉곡동의 1985년 매립을 완료한 비위생매립장에서 침출수가 현재까지 유출되는 게 확인된 가운데 중도일보가 추가로 확인한 사용완료 매립장 3곳에서도 오염을 예방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시와 음악을 동시에 즐긴다…‘명시명곡 속 대전’ 개최 시와 음악을 동시에 즐긴다…‘명시명곡 속 대전’ 개최

  • 한화이글스 홈 개막전…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첫 매진 한화이글스 홈 개막전…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첫 매진

  • 대전 현장최고위원회의 참석한 이재명 대표 대전 현장최고위원회의 참석한 이재명 대표

  •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 설치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