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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건축직 공무원·건축사회, 하동군과 고향사랑기부로 상생 발전<제공=진주시> |
진주시 건축직 공무원·건축사회와 하동군 건축직 공무원·건축사회가 참여했다.
두 지역은 각각 300만 원씩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도 주요 목적이다.
양 지역 공무원과 건축사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진주시와 하동군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상호 발전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건축산업 발전을 도모한다.
지역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활동도 장려할 방침이다.
기부금의 실질적 활용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은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10만 원까지 100%,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자는 지자체로부터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등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액티부키, 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앱으로도 기부할 수 있다.
농협은행 직접 방문을 통한 기부도 가능하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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