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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농업대학 스마트농업 과정 현장 교육 모습./김해시 제공 |
시는 농업종사자, 귀농 예정자, 도시민 등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며 30명을 선발해 스마트팜을 주제로 전문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4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15회에 걸쳐 총 72시간 진행된다. 작물생리, 양액관리 등 기초·심화 이론과 스마트팜 운영 사례, 양액 제조 실습 등 현장 교육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김해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지원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가를 양성해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많은 농업인과 청년들이 스마트농업 기술을 습득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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