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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VR콘텐츠 최종보고회<제공=거창군> |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용역사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4월부터 착수했다.
거창군의 사계절과 관광, 교육, 산업, 복지 등 군정 전반을 담았다.
가상현실(VR) 영상과 일반영상 두 가지 형태로 제작했다.
용역을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가 완성됐다.
360도 가상현실(VR)영상 2편을 제작했다.
일반 2D 영상 3편과 TV스팟 광고 3편도 함께 만들었다.
'자연과 사람이 맞닿은 거창 한 자락'이라는 주제로 제작했다.
교육도시, 승강기도시, 청정도시의 모습을 담았다.
산림관광(9경), 미래농업도시(먹거리)의 모습도 포함했다.
문화·예술·생활체육도시, 복지·교통인프라도 영상에 담았다.
특히 360도 VR영상은 거창군의 대표 관광지를 모두 담았다.
거창군을 방문하지 않아도 영상을 통해 여행을 간접 경험할 수 있다.
제작된 영상은 대내외 군정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각종 축제·행사 시 VR 홍보 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에게 생생한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360도 VR영상과 일반 2D영상은 4개 국어로 제작됐다.
한·중·일·영어 버전으로 제작해 세계적인 홍보에 활용한다.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우리 군에서 처음 시도한 VR 홍보영상에 군정의 전반적인 내용을 잘 담았다"고 평가했다.
"앞으로 제작된 영상을 활용해 생동감 있는 거창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군정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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