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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맨발걷기운동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의 지도 하에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1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했다.
이평소공원 황톳길은 지난해 12월 보은읍 교사리 3-4 일원에 설치된 맨발걷기 길로 250m 길이, 폭 2m로 조성됐으며 황톳길 중간에 100㎡ 규모의 황토 체험장도 함께 설치했다.
보청천변을 따라 자연을 만끽하며 맨발로 걸을 수 있으며 세족장, 퍼걸러 등 시설물도 함께 설치해 이용객들이 걷고 쉬며 여유와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날 체험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까운 곳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건강도 좋아지고 너무나도 좋다"며 "날씨가 따뜻해지면 더욱 자주 나와서 맨발로 걷는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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