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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단양을 대표하는 다양한 축제와 관광자원을 전국에 소개하고 있다 |
이번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전문 박람회로, 전국의 주요 축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단양군은 대표 봄 축제인 소백산철쭉제와 가을 대표 행사인 온달문화축제를 중심으로 지역 축제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구경시장, 단양팔경 등 주요 관광지와 함께 지역 농·특산품도 함께 소개하며 단양의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알렸다.
특히, 단양군 홍보관에서는 방문 인증 이벤트, 기념품 제공, 디지털 관광주민증 안내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신명희 단양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양의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하고 내실 있는 축제 준비를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이 단양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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