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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24일부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이 프로그램은 지역 농업인들이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파쇄지원단은 산림 인접 농지와 농작업 취약계층을 우선 방문해 과수잔가지 및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을 직접 파쇄한다.
시는 특히 봄철(35월)과 가을철(1012월), 산불 발생 빈도가 높은 시기에 집중적으로 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려는 것이다. 해당 서비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나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20일에는 보령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파쇄지원단 발대식과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원단이 불법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를 자제하고, 영농부산물의 자원화 활용 및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어서 실제 파쇄 작업 연시회도 열려 실습이 이루어졌다.
오제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불편함을 덜고, 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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