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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책자 표지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025년도에도 전입 시민의 조기정착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생활정보를 담은 전입 시민 생활안내서인 '당찬 당진살이'와 임신, 출산, 양육 관련 지원 정책을 한 권으로 볼 수 있는 안내 책자인 '도담도담 행복한 우리 가족'을 제작했다고 3월 25일 밝혔다.
'당찬 당진살이'는 당진에 처음 전입한 시민은 물론 기존 시민들까지 알아보기 쉽게 분야별 정보와 행정 문의처 전화번호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를 가득 담은 책자다.
특히 편리하고 쉬운 일상생활, 행복한 건강생활, 신나는 교육·문화생활, 살맛 나는 경제생활, 즐거운 나들이 생활, 든든한 안정 생활 등 분야를 7개로 나눠 시민들이 상황별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담도담 행복한 우리 가족'은 임신 전 지원 시책, 임산부 지원 시책, 출산 지원 시책, 육아 지원 시책 등 임신 전부터 출산과 육아에 이르는 시기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포함해 제작했다.
또한 이번 안내서는 2024년도에 제작한 책자 그대로가 아닌 2025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및 자격 조건 등을 현행화해 제작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 시민과 전입 시민을 위해 생활안내서를 지속적으로 개정해 시민에게 홍보하겠다"며 "도담도담 책자 제작을 통해 출산 및 양육 가정의 부모들이 필요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시에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양질의 지원 정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찬 당진살이', '도담도담'은 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 '생활'에서 볼 수 있으며 책자가 필요한 시민들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시청 자치행정과 시정팀으로 문의하면 받아볼 수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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