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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농다리 사진 |
이번에 도입된 방식은 진천군(군수 송기섭)과 네이버 플레이스와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과거 진천 농다리와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는 기상특보가 발효되거나 이에 준하는 상황일 경우 군이 해당 기상 상황에 맞춰 통제 여부를 결정했었다.
이러한 이유로 통제상황을 모르는 관광객들은 군으로 전화해 문의하거나 현장에 가서야 통제사실을 알게 돼 헛걸음을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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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초평호 미르 309 출렁다리 |
이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군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향후 네이버와 협업을 농다리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진천의 다양한 정보가 주민들에게 쉽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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