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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중학교 전문가 진로 특강. |
이날 특강에서 최원탁 변호사는 25년간의 법조인 경험을 바탕으로 법조 삼륜의 역할과 책임, 변호사의 인권 수호 사명, 자신의 법조인 경력, 그리고 법조인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법조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특강에는 음성중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음성여자중학교 학생 60여 명과 관내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음성중학교 학생회장 반재혁 학생은 "약자의 편에 서서 정의를 위해 노력하시는 훌륭한 선배님을 본받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탁 변호사는 음성중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후 법무법인 대륙아주 상해사무소 수석대표(2003년~2009년)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음성중학교는 2024년 7월부터 매월 1회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 문화·예술체육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창의융합 특강(월간 음성중)을 실시하고 있다.
향후 예정된 특강으로는 4월 'AI 시대를 살아가는 디지털 소양인'(교원대 최현종 교수), 5월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공주대 이재영 교수), 6월 '퍼펙트 게스'(서울대 이인아 교수) 등이 계획돼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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